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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인생은 흘러간다_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책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저자 : 김혜남 독서 : 6 - 112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인생은 흘러간다 이 책은 지인에게 추천받은 책이다. 작가의 이름이 낯익다고 했더니 예전에 감명 깊게 본'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의 저자였던 김혜남 의사이자 작가님의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알았다 그리고 그녀가 2000년대 초 파킨슨 투병 사실조차 나를 놀라게 만들었다. 어떻게 보면 스스로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건강한 사람만 책을 쓸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걸까. 아니면 투병 중에 의사나 작가나 부모로서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그분의 모습에 감격스러워서 그런 걸까. 많은 생각이 드는 프롤로그였다... 2023. 8. 29.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 프레임 □ 도서 : 프레임 □ 저자 : 최인철 □ 분야 : 자기계발 □ 발행 : 2021.03.02 □ 출판사 : 21세기북스 □ 페이지 : 380 □ 난이도 : 중 □ 책 소개 '프레임'이란 어학사전에서 자동차, 자전거 따위의 뼈대를 말한다. 창틀, 액자의 테두리 또한 프레임이다. 저자인 최인철 교수님은 프레임이라는 단어를 통해서 어떤 메시지를 전다하고 싶어 했을까. 내가 접하나 프레임이라는 책은 2007년에 출간되어 15년간 3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프레임의 10주년 개정증보판이다. 우리는 고정관념에 잡혀있고, 그것이 우리의 고정관념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관념에 잡혀있다. 건물에는 수많은 창들이 있고 우리는 그 창을 통해서 바깥을 내다본다. 우리가 보는 그 세상이 우리의 전부인 걸까. 장님 코끼리 만.. 2023. 8. 28.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_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 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책 :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 저자 : 박영선 독서 : 186 - 290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이제 슬슬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제 저녁 7시만 되면 어둑어둑 어둠이 찾아오며, 산책을 할 만큼의 날씨다. 얼마 전에 문득 이 생각을 하다가 가을에 피는 꽃들을 뭐가 있을지 고민했다. 그 생각과 동시에 만개한 코스모스와 그 향기가 떠올랐다. 장미를 생각하면 그 꽃과 향기가 떠오른다. 코스모스도 그렇고, 국화도 그렇다.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 보다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어떨까.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친한 친구를 생각해 보자. 그 사람은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기억되는가. 우리는.. 2023. 8. 28.
무엇을 남길 것인가_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 책 :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 저자 : 박영선 독서 : 94 - 184 무엇을 남길 것인가 드라마를 보면 항상 부자들은 유산으로 인해서 싸운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재산을 상속받기 위해서 형제끼리 서로 이간질을 하며 대부분 좋지 않은 마무리로 끝난다. 사실 드라마뿐만 아니라 뉴스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흔치 않게 볼 수 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이 가지려는 그들의 생각도 이해하지만, 그것을 남겨준 고인의 입장에서 돌아보면 '그런 모습을 보고 싶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부모들이 재산을 넘겨주면서 가지는 생각은 자식이 자기를 뛰어넘기를 바란다는 것이지 않을까. 자신이 남겨준 유산을 발판 삼아 더 큰 것을 이루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돈을 관해 다루는 여러 책을 살펴보면 대부분 공통된 의견이다. 돈의 크.. 202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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