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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개인의 시대 느낌점 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책 : 핵개인의 시대 저자 : 송길영 독서 : 89 - 209 핵개인화의 미래는 어떤 사회가 될까? 얼마 전 COVID 19이 한참 시끄러울 때를 생각해 보자. 지금은 독감에 COVID19에 감기까지 온통 기침 환자들뿐이지만 그때만 생각해 보면 기침만 하더라도 코로나를 의심하기 일쑤였다. 그래서인지 거리 두기가 되었고 회사에서도 회식을 하지 않았다. 나는 원래 회식을 1년에 1,2번 갈까 말까 한 사람이라서 신경을 쓰지도 않았지만 오히려 회식이 부담스러웠던 사람들은 회식이 취소되고 그 돈으로 다른 행사를 하거나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배민 상품권이나 밀키트 등으로 대체되는 것을 좋아했다. 지금도 한 번씩 물어보면 회식이 부담스럽고 그런 방식으로 돌아가는 .. 2024. 1. 31.
핵개인의 시대의 후기 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책 : 핵개인의 시대 저자 : 송길영 독서 : 11 - 85 우리는 쪼개어지고 있다 나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할머니, 할아버지와 손자의 3대가 함께 사는 가족의 모습은 지극히(?) 당연한 모습이었던 것 같고 쉽게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어느새 시대가 달라져 부모와 자식이 사는 세대가 대부분이다. 그것을 넘어서 혼자만 세대도 정말 많다. 개인적으로는 교통과 통신이 발달하면서 언제든 연락하고 시간만 내면 서로를 찾아갈 수 있기 때문에 가족의 개념이 점점 작아져가는 것은 아닐까 싶다. 아니면 가족 간이라고 하더라도 서로가 불편해서 더 잘게 쪼개지는 것일까. 사실 이 문제를 돌아보면 비단 쪼개어지는 것은 가족만이 아닌 것 같다. 우리가 .. 2024. 1. 31.
버들치의 인생 2막 요약 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책 : 버들치의 인생 2막 저자 : 버들치 독서 : 246 - 408 적당함과 편안함에 대한 생각 적당함, 편안함. 둘 다 너무 마음에 드는 말이다. 그리고 마음의 안식(?)을 주는 듯한 느낌도 들긴 한다. 이런 말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적당한 여유, 적당한 월급, 편안한 노후 등등.. 생각만 해도 아무런 문제 없이 느껴지지 않는가. 사람들과의 관계도 적당했으면 좋겠고.. 회사에 일도 적당히 있었으면 좋겠다. 적당하고 편안하다는 것은 남들의 기준에 맞추는 삶이 아니라 자신의 기준에 맞춰서 사는 삶을 말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항상 남들과 비교하면서 살아간다. 어쩔 수 없다. 인간은 혼자 살기보다는 무리를 지어 분업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더 .. 2024. 1. 24.
버들치의 인생 2막 후기 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 ​책 : 버들치의 인생 2막 저자 : 버들치 독서 : 186 - 240 ​우리는 왜 투자를 해야만 하는 것일까?​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그런데.. 부자의 기준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로 재물이 많아 살림이 넉넉한 사람을 이야기한다. 그러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서 살림이 넉넉한 기준은 무엇일지도 궁금하다. 뭐 여하튼 다른 사람보다 많으면 부자다. 자본주의 시대에서 남들과 필요한 것은 돈이다. 돈이 있어야만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돈이 있어야만 자본주의 세상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돈, 돈, 돈 이야기해서 문제가 되겠지만 결국은 돈이 있어야만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있고, 결국은 부자란 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는 것이 부자다... 2024.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