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방법으로 소비를 줄여라 _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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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책 :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저자 : 조지 s. 클래이슨

독서 : 152 ~ 232



바빌론의 낙타 상인

당신 인생의 주인은 누구인가? 이 질문을 받는 사람은 하나같이 대답할 것이다. 자신이라고. 다시 한번 생각해 봐라.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계획하면서 살고 있는지 말이다. 하루 종일 바삐 움직이면서 하나 자신의 주도로 움직이는 시간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되는 내 탓, 잘못되면 남 탓을 외친다. 얼마나 편한 세상인가. 

실패를 원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고 그 경험이 우리를 성장하게 하지만, 일부러 실패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수동적으로 생활하다가, 애초에 그 프로젝트가 실패할 것을 예측했다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애초에 실패할 일을 왜 하고 있는가? 그렇게 효율적인 삶을 강조하면서, 이런 데서는 자신의 몸을 숨긴다. 

실패했을 경우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기는 사람은 정작 당신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남 탓으로 돌리지 마라. 당신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하지 않던가. 당신의 뜻은 무엇인가? 성공하고 싶은가? 부자가 되고 싶은가? 강력히 자신의 의지를 표출해라. 남의 뒤에 숨어서 남 탓만 해서는 전혀 발전을 할 수 없다. 

바빌론의 토판

많은 사람들이 돈을 아끼기 위해서 가계부를 작성해 보라고 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뭔가를 깔끔하고 지속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성격이 되지 못하기에 나름의 방법을 정했다. 가족이 쓰고 먹는 지출의 맥스치를 정해놨다. 신용카드는 있지만 관리비, 통신비 등의 고정지출을  할 인혜텍을 받을 수 있는 용도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이외 들어오는 금액으로 대출을 상환하거나 재테크 수단으로 쓰고 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어떠한 가요? 자기 계발서나 경영 서적 들을 읽어보면 소비를 줄이는 것이 첫 번째라고  하면서 많은 방법들을 가르쳐 주고 있다. 꼭 그 방법을 따르지 않아도 된다. 그 사람만의 방법이 있듯, 당신만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그러면서 점차 줄이면 되어보면 된다. 자신의 돈 관리는 남에 세 맡길 수 없다. 돈이 벌려진 것이 너무 많은 부자나 재벌 3세쯤 된다고 하면 수익의 일부나 정해진 임금을 받고 그 일을 해줄 수 있겠지만, 우리는 아니다. 돈 앞에서 등을 돌리며, 외면하지 마라. 모두 우리가 갚아야 하고 채워나가야 할 것들이다. 

소비를 줄여라, 투자를 통한 자산을 굴려라. 

이만큼 오래된 진리가 어딨는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 투자의 대상이 달라질 뿐이다. 제 글을 계속 읽어주시는 분들 중에 아직도 자신의 소비를 살펴보지 않았다면 한번 그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바라본다. 

바빌론에서 가장 운수 좋은 사나이

개인적으로 '받은만큼 일한다'는 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진짜 개인적이다.) 이말보다는 '받고싶은만큼 일한다'는 말을 더 좋아한다. 

부자가 되고 싶든 아니든 직장에서 일하는 월급쟁이들이 정말 많다. 즐거운 일에는 돈을 쓰고, 반대로 회사는 우리에게 돈을 주며 즐거움을 빼앗아 간다.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은 하루에 8시간, 하루의 1/3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이 시간을 지옥처럼 보낼 필요가 있겠는가? 일을 친구로 만들어라. 열심히 하고 기분 좋게 일해라. 누가 봐줘서 하고, 봐주지 않아서 하지 않는 삶은 너무 이기적이지 않는가? 성공하고 싶다면, 더 밝은 미래를 꿈꾸고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볼 만하지 않는가. 열심히 하다 보면 누군가는 당신의 노력을 알아준다. 당장의 보답은 아닐 수 있지만, 결국은 자신에게 돌아온다. 

내가 여유롭지 않게 태어난 것은 그럴 수 있는 변명이다. 하지만 이후의 삶은 우리에게 그 책임이 있다. 몰라서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알고도 변하지 않는 것은 자신에게 문제가 있으므로 반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