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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독서

돈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만이 돈을 가질 자격이 있다.

by 인동후니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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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책 :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저자 : 조지 s. 클래이슨

독서 : 76 ~ 144


행운의 여신은 행동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행운을 거부하는 사람이 있을까? 네잎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고, 세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라고 한다. 우리는 때론 행복을 짓밟으면서까지 행복을 쟁취하려고 한다. 동전이나 주사위를 던졌을 때 특정 조건이 나올 확률이 사람마다 달라지는가? 앞면이 나올 확률은 1/2, 숫자 3이 나올 확률은 1/6이다. 그 수치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간혹 동전이 설 수도 있지만 그건 번외로 하고.


행운도 마찬가지다. 누구에게나 행운이 다가올 수 있지만 준비되지 않는 사람들은 그 기회를 놓쳐버린다. 버스 떠난 뒤 손 흔든다는 말처럼, 행운이 지나간 자리에서 자신의 뒤늦은 선택을 후회하기만 한다. 관심이 없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도 있지만, 관심을 가져야 비로소 보이는 게 정답니다.


좋은 일 앞에서는 이런저런 생각에 선뜩 결정을 하지 못해서 좋은 기회를 날린다. 누구에게나 한 번씩 겪어본 경험일 것이다. 때로는 누군가의 감언이설에 속아 내 소중한 돈을 잘못된 곳에 넣어 기회비용을 날리기도 한다.

어떤 결정을 해야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할 수 있을까. 관심을 가져야만 준비를 할 수 있고,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때로는 로또에 당첨이 될 수도 있고 뜻하지 않게 큰 금액의 돈이 통장으로 입금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행운이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인생에는 세 번의 기회가 찾아온다고 했다. 어쩌면 내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그 기회가 날아가 버린 것은 아닐까. 인생을 돌이켜 면 정작 나에게도 그만한 기회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사람은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읽을 것을 우려하여 선택을 머뭇거린다. 차라리 이럴 때는 직관을 따르는 것도 좋은 결정이다.


황금의 5가지 법칙

텔레마케팅으로 뭔가를 구매한 적이 있는가? 나도 장기 저축 상품을 포함하여 몇 가지를 구매해 본 경험이 있다. 회사 생활이 바쁘다는 핑계와 이거라도 해서 돈을 모아보자는 대충 주의가 합쳐졌었고, 얼마 전에 그 상품들보다 더 좋은 대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다른 이들을 끌어들인다. 다른 사람에게 물건을 팔면 자신에게 이익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텔레마케팅? 좋은 투자처? 당연히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생각해 봐라. 그렇게 좋은 상품이면 그 사람들이 자신의 가족이나 지인에게 주지, 왜 생면부지인 당신에게 그 상품을 추천하겠는지를 말이다. 이걸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을까? 항상 경계해야만 그 기회가 참인지 아닌지를 구별할 수 있다.


황금의 5가지 법칙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수입의 일정 부분을 미래를 위해 저축하라는 것이다. 두 번째로 이 돈을 가지고 투자를 할 때는 잃지 말고 안전한 곳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세 번째로 투자를 할 때는 신중하게 하라. 네 번째는 본인이 잘 아는 분야에 투자를 하거나,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일확천금을 꿈꾸지 말라는 것이다.


여태까지 충분히 재밌게 살지 않았는가. 이제라도 미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 볼 만한 시기가 되었다. 기회를 놓쳐버리고 후회하기에는, 그렇게 많은 기회가 남지 않았다. 지금 당장 나에게 찬스가 안 올 수 있다. 하지만! 뚜렷한 목적의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고 기다린다면,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나의 좌우명인 ' 진인사대천명' . 말뿐이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최선을 다하는 인생을 살아보자.


바빌론의 대금업자

돈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회사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벌어들인 그 귀중한 월급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이다. 그렇기에 과소비나 유흥비로 그 아까운 돈을 소비한다. 그런 사람이 있는 반면 자신이 귀중하게 모은 돈을 너무나 쉽게 빌려주는 사람이 있다. 사실 이건 내 얘기다. 주변 사람들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나에게도 부채가 있음에도 작지 않은 돈을 쉽게 빌려주었고 빌려주고 있다. 사실 그 돈은 나를 위해 돈을 벌어줄 돈이다. 또한 그 돈을 잃을 수도 있다. 그 소중한 돈의 안전을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돈을 빌려줘야 하는 의무는 없다. 오히려 그 빌려준 돈 때문에 인연이 끊길 수도 있고, 그 사람을 더 구렁텅이로 밀어 넣게 될 수도 있다. 진정으로 돕고 싶다면 돈을 빌려주는 것 말고 다른 방법도 많다.

돈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만이 돈을 가질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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