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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일자 : 442일차(6/17) ​ 책 : 사소한 차이 저자 : 연준혁 독서 : 98 - 197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하나가 있다. 백마탄 왕자님처럼 누군가 나타나서 내 인생을 180도 바꿔 줄 길 기도한다. 세상에 뿐더러 왕자가 그렇게 흔하게 있는 사람도 아닐 뿐더러, 있다 하더라도 그 왕자님이 당신에게 가야할 이유가 있을까.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흔한 장면일 수 있겠지만.. 어떻게 보면 현실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높지 않기에 영화나 드라마로 대리만족을 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다. 꿈과 희망을 가지는건 자유다. 자신의 람보르기니를 운전하는 상상, 젊은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 2023. 6. 17.
티끌 모아 태산인가, 티끌 모아 티끌인가 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일자 : 441일차(6/16) ​ 책 : 사소한 차이 저자 : 연준혁 독서 : 5 - 96 티끌 모아 태산인가, 티끌 모아 티끌인가 "티끌 모아 태산이다"라는 속담은 어려서부터 많이 들어왔을 것이다. 아무리 작은 것이더라도 모이면 큰 것이 된다는 말이다. 작은 변화들이 모여서 큰 변화를 만든다는 뜻으로 이해를 해도 괜찮고, 작은 돈을 조금씩 모으다 보면 큰돈이 된다는 뜻도 되고.. 뭐 그런 말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티끌 모아 티끌이라고 하기도 한다. 하긴 매번 카드를 사용하다 보니 동전을 본 지도 오래되긴 했지만 10원짜리 동전을 수십 개 모아봤자 차마 천 원이 되지 않는다. 요새 마트에 가서 과자 아무거나 하나 집으면 .. 2023. 6. 16.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자 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일자 : 440일차(6/15) 책 : 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 저자 : 손미나 독서 : 193 - 255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자 성인이 되기 전에는 비가 오늘 날이 너무 좋았다. 비가 떨어지는 소리도 좋았고, 침대에 누워서 창문을 바라보면 가로등 불빛에 빗물이 떨어지는 그 느낌도 좋았다. 왠지 그때까지는 공대로 가기 전이라 문과 감성이 남아있어서 그런 걸까.. 어느 순간 우리에게 감성이 사라진 것 같다. 항상 내 머리는 해야만 할 것들로 가득 차있다. 루틴, 일, 숙제 등등.. 우리 주위에는 충분히 아름다운 것들이 많다. 퇴근할 때 석양이 지는 불그스름한 하늘을 보면 한 폭의 그림같이 느껴진다. 구름이 없는 날의 밤하늘에 보이는 달과 별은 그 자.. 2023. 6. 15.
남의 떡은 항상 더 커 보이는 법 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일자 : 439일차(6/14) ​ 책 : 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 저자 : 손미나 독서 : 136 - 189 남의 떡은 항상 더 커 보이는 법 인간은 결코 만족하는 법을 모른다. 자신이 무엇을 얼마나 가졌는지 와는 전혀 상관없다. 수십 년간의 마음 수양을 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남의 떡이 더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끊임없이 자신의 것과 남들의 것과 비교한다. 옆 사람의 얼굴을 보면서 외모를 비교하기도 하고, 잘나가는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시기와 질투를 하기도 한다. 수십억 자산가라도 수백억 자산가를 보면서 부족함을 느낀다. 환경이 아무리 좋으면 뭐 하는가. 우리의 마음속이 전쟁터인데.. 가지고 있는 것의 행복.. 202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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