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흐름을 읽어라 - 돈의 역사는 되풀이 된다
□ 도서 :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 저자 : 홍춘옥
□ 분야 : 금융
□ 발행 : 2021.08.25
□ 출판사 : 포르체
□ 페이지 : 276
□ 난이도 : 중
□ 책 소개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중 하나인 홍춘욱 박사님의 돈 이야기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이라는 것은 가장 유용한 것들 중 하나다. 하지만 우리는 돈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부동산에 투자하고 주식에 많은 돈을 투자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돈에 대해서 과연 얼마나 많이 알 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돈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한다. 이는 부자가 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 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마음가짐이다.
모든 역사는 되풀이된다. 돈의 역사 또한 마찬가지다. 어떻게 과거에 돈이 흘러왔는지를 알 수 있다면 앞으로 돈이 어떻게 흘러갈지도 알 수 있게 만든다. 미래가 과거와 동일하게 되리라는 법은 없다. 하지만 흐름을 제대로 아느냐 아니냐는 우리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다. 돈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반드시 돈의 흐름을 읽을 줄 알아야만 한다. 재정적인 능력은 행복감을 높이고 삶에 안정을 부여하는 결정적 요인이다. 돈이 있어서 행복한 이유보다 돈이 없어서 불행한 이유가 더 많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저금리에 따른 유동성으로 인하여 자산 시장이 상승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떠한가? 금리가 상승하면서 주택 구입의 기회비용이 상승하여 매수세가 약해졌다. 모든 사람들이 만장일치가 될 때 위험성이 도래했다. 반대로 시장에서 공포가 찾아올 때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금리, 주택 공급, 절대 가격이다. 이를 이용해서 투자를 하라는 말이 아니라,, 적어도 내 집을 가지기 위해서 최소한의 정보라도 알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어떠한 자산 시장도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따라서 상승과 하락이 반복된다. 공포에 사고 환희에 팔아라고 하지만 우린 상승에 사고 하락에 판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돈에 대해서 무지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선 돈에 대해서 알아야만 한다.
뉴스에서는 국민연금에 대한 우려 일색이다. 물가는 갈수록 높아져간다. 월급은 오르지 않았지만 집값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렇기에 너도나도 재테크 시작에 뛰어들었고 누구는 성공했고 누구는 그러지 못했다. 유동성이 커진 만큼 돈의 흐름을 읽을 줄 아는 사람들은 경제적 자유를 빨리 이루어냈다. 우리 또한 그런 투자를 해야 하지 않을까.
어떻게 투자를 하고, 어떻게 해동해야 하는지를 이 책을 통해서 간략하게나마 알아볼 수 있다. 미국 시장은 우상향하는데 왜 우리는 박스권에 갇혀있는 것일까. 수도권의 부동산은 상승했는데 지방은 왜 상승하지 못한 걸까. 자본주의 시장에서 우리의 돈은 생명줄이 될 수도 있다.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가. 내 선택이 옳은 것일까. 의심하고 있는 초보투자들에게 한번은 추천해 보고 싶은 책이다.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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