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책 : 부의 추월차선 위대한 탈출
저자 : 엠제이 드마코
독서 : 209 - 305
원인을 외부에서 찾지 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패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기 바쁘다. 잘하면 본인의 실력이고 예상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면 자신의 실력이나 계획의 부족을 생각지 않고 주변 인물, 환경 등을 탓하기 바쁘다. 사실 우리가 그렇게 행동하기 때문에 똑같은 상황은 또 만들어진다. 그리고 그것들이 반복되면 우리의 상황은 바뀌지 않는다. 왜 우리는 이렇게 행동하는 걸까? 그렇게 하면 마음이 편해지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통제의 소재를 외부에 두는 습관을 하게 되면 자신의 삶을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를 수밖에 없다.
실패나 부족의 원인을 내부에 두는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변경하려고 노력하고 이것은 자신을 성장시키고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은 높아질 수밖에 없는 법이다. '삼인행필유아사언 세 명이 길을 가면 그중엔 반드시 스승이 있다'라는 유명한 공자의 말이 있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운다고 했다. 하지만 우리는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 초년생을 벗어나면서부터 더 이상 배우기를 거부한다. 이 말은 성장하기를 거부한다는 말이다. 그전까지는 지식을 채우기 위한 배움이었다면 이제는 사회에 살아남기 위함 배움의 시작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스스로 성장하기를 포기했다. 사실 쳇바퀴 속에서 느껴지는 안전함을 우리에게 성장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했던 것은 아닐까?
변화라는 것은 지금의 안전함을 뒤로하고 두려움에 맞서 싸워 이기는 것이다. 쳇바퀴에 탈출하기 위해서,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리는 성장하여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만 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대오각성이라는 말처럼 이 깨달음은 다른 이가 우리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깨달아야만 하는 것이다.
어제 말한 것처럼 5년 전의 모습, 5년 뒤의 모습을 상상해 봐라. 변화를 무시하고 거부하다가는 시간이 흘러도 우리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변하냐 안 하냐가 좋다 안 좋다의 문제는 아니다. 지금의 삶이 행복하다면 굳이 변화를 가질 필요는 없다. 하지만 삶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 그것은 행동으로 옮길 필요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변화와 변화에 대한 의지가 우리를 성장하고 성공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변화에 대한 열정은 쳇바퀴 탈출의 연료가 된다.
변화를 하기 마음을 먹었는데 우리 앞에는 수많은 규칙이 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규칙을 어기면 안 된다고 배웠다. 사회가 정한 규칙, 가정이 정한 규칙. 규칙은 절대적인 걸까? 무질서의 사회를 질서 있게 만들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규칙일 뿐이다. 예로부터 규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괄시를 받았고, '모난 돌이 정 맞는다'라는 말처럼 사회의 타깃이 되기 바빴다. 하지만 결국은 규칙을 대중을 위한 것이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으면 한다. 불법을 저지르라는 것이 아니라 규칙이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바이다. 규칙을 깨고 틀을 깨는 시도가 우리의 시야를 넓게 만들어 줄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아이디어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면 그것은 망상이 될 수밖에 없다. 오히려 평범한 아이디어라도 뛰어난 실행력을 만난다면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는 법이다. 변화를 생각하고 행동을 시작했다면 그에 따르는 피드백은 반드시 필요하다. 행동으로 옮긴다면 그다음 시장이나 주변 사람들의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그 평가를 바탕으로 계획을 수정하고 행동을 바꾸면 된다. 이 과정은 한 번만 이루어지는 것이나 아니라 끊임없이 반복이 될 필요가 있다.
내가 결심했다고 무조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스포츠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스텝을 포함한 기본기부터 시작한다. 야구를 시작한다고 해서 바로 홈런 타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배트를 휘두르는 법을 배우고 제대로 휘두를 줄 알아야 그때부터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처음 시작했다면 대박이 아니라 작은 승리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 배트를 제대로 휘두르고 공을 맞힐 수 있게 되고 나서야 홈런타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어떤 목표를 세우든 이것처럼 작은 단계 단계를 밟아 나가야만 한다. 예로부터 '공든 탑은 무너지지 않는다'라고 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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