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지혜를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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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책 : 불멸의 지혜
저자 : 월러스 워틀스
독서 : 117 - 198

부자가 되는 생각만 하자

과거에 힘든 기억 하나쯤 없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행복한 거다. 다들 힘든 시절 배고팠던 시절의 기억은 하나쯤 들고 있다. 그 기억들이 우리를 성장시키고 현재를 더욱 절실하게 느낀다고 하지만 오히려 그런 생각들이 우리가 부자가 되고 성장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항상 부자가 되는 생각을 하고 성장하고 싶은 사람은 항상 성장하는 생각을 해야만 한다. 우리는 제한된 자원 속에서 살아간다. 안 그래도 생각할 것이 많은데 부정적인 생각에 우리의 감정과 에너지를 쏟다가는 앞으로 나아가는데 더 많은 에너지를 쏟을 수 없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부자가 되겠다고 해서 모든 것을 다 희생할 필요는 없다. 아등바등 산다고 해서 그 사람이 부자가 된다는 법은 없다. 자신의 에너지와 시간을 부자가 되기 위해서 써야지만 부자가 되는 것이니 자신의 에너지와 시간을 그냥 많이 쓴다고 해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 어느 누구도 부자가 되는 법을 가르쳐 주지 못했다. 제로썸이나 파이 싸움처럼 우리가 부자가 되면 그들이 부자가 될 수 없기 때문이었을까? 요즘에는 성공하는 법이 SNS나 유튜브, 책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하지 않는다. 우리의 신경은 되어야 하는 사명보다 되지 않으려면 변명에 더 많은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인생은 상대적일 수밖에 없다. 상대방이 가졌고 내가 가졌지 못했다면 상대적 박탈감은 느껴질 수밖에 없다. 반대의 상황이었다면 상대적 우월감이었지. 이것은 가지고 못 가지고의 차이일 뿐이지 상대방이 가졌기 때문에 내가 못 가졌다는 것은 아니다. 가지고 있고 아니고의 차이가 내가 성장하고 성공하는데 큰 문제를 만드는 것은 아니다. 우리 모두 자산, 환경, 지식수준 등 모든 것이 서로 다르다. 그것이 우리가 성공하지 못할 이유가 되겠는가? 석,박사 과정을 마친 사람은 성공할 수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성공할 수 없는가. 전혀 아니다. 헬스장을 가든 안 가든 몸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려면 법칙이 있는 것처럼, 성공하고 성장하고 부자가 되기 위한 법칙 또한 존재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직, 간접적으로 그것을 접하지만 실행으로 옮기지 않는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확실하게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생각, 행동 모든 것이 그쪽으로 향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여태 성공하지 못했던 것은 성공할 수 없다는 생각이 우리를 지배했기 때문은 아닐까.

나는 이제 안다. 내가 어떻게 하면 성공할지를 말이다. 지난 2년간 수많은 책을 읽었고 그 안에서 비슷한 결을 느껴진다. 회사를 포함한 사회생활에서 많은 것이 바뀌고 있다. 변화에 대한 반응이 빠르게 오지 않으리라는 것 또한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성공하고 부자가 될 것이다. 수백조의 부자가 되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만큼 성공하고 부자가 되면 된다. 나는 내가 할 수 있고 가능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나만의 길을 가고 있다. 매일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면 된다.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우리가 비교할 것은 나보다 조금 더 가진 옆의 사람이 아니라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나아진 오늘이 되면 되는 것이다. 서두르면 오히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 그게 우리가 할 일이다. 그다음은 자신이 자리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보다 조금씩 더 많은 것을 해보는 것이다. 어려운가? 해보지 않았을 뿐이다. 누구든 할 수 있다. 항상 장애물은 존재한다. 걸어 다니는 길만 보더라도 평탄해 보이지만 그 안에 울퉁불퉁한 수많은 걸림돌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걷는데 문제가 생길까. 더 큰 장애물이 있다면 올라가던지 돌아가면 된다. 내가 어디로 향하는지 알고 어떻게 가야 하는지만 안다면 우리는 결국 도착한다.

자신이 생각하는 길, 자신이 믿는 길, 자신이 가고 싶어 하는 길이 어디인지 진심으로 생각해 보고 그 길만을 위한 행동을 진심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