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지혜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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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책 : 불멸의 지혜
저자 : 월러스 워틀스
독서 : 61 - 113

누구나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오늘보다 내일이 나았으면 좋겠다. 다들 그렇게 꿈을 꾸면서 살아간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불행하길 바라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까. 절대 없다. 우리는 더 잘 살아가기 위해서 살아간다. 그거의 우리의 삶의 목적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마찬가지다. 나쁜 짓을 하기 위해서 부자가 되겠다는 사람보다는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을 좋은 곳에서 보내기 싶어서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단순하다. 월급을 받아서 무엇을 하고 싶은가? 다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아가려고 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싶다는 것은 사람으로 가장 기본적인 심리고 그것이 결코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세상을 제로썸이라고만 생각한다. 남들이 하나 더 가져간다면 내 것을 하나 빼앗긴다고만 생각한다. 그럴 수도 있다. 그렇기에 다른 사람이 욕심을 부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 내가 뭔가를 가지려고 하는 순간 다른 사람 눈에 어떻게 보일지 예상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인생은 제로섬이 아니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시장의 크기는 갈수록 커져간다. 100여 년 전과 지금의 시장의 크기가 같을까? 잘 모르겠다면 10 ~ 20여 년 전을 생각해 봐라. 절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그렇게 작은 세상이 아니다. 다른 사람이 차지한다고 해서 내 것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런 것도 있다.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나도 이기고 너도 이기고 우리 모두 이기는 시장은 분명 존재한다. 못 먹었던 시절에는 먹고사는 것이 문제였다고 하지만 지금은 풍요로운 세상이 왔다. 똑같은 먹고사는 문제라고 하지만 생사의 문제냐 기호의 문제냐로 변경되어버린 것이다. 더 잘 살고 싶다는 사람들의 욕망이 지금의 시대를 만든 것이다. 서로 발전하면서 시장을 더 크게 다양하게 만들어간 것이다. 자신들이 잘 살기 위해서 하는 노력들이 모여서 우리의 삶을 전체를 풍요롭게 만든다. 내가 열심히 일해서 나의 영역을 더 좋게 만들고 다른 사람들 또한 비슷한 역할을 한다면 세상 전체적으로 풍요롭게 바뀔 수밖에 없다.

우리의 사회가 제로섬이 아니라는 생각에서 출발을 하는 것이다. 원한다면 얼마큼 크게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자신의 세상은 자신이 믿는 대로 흘러간다. 내가 된다고 하면 되는 것이고 안된다고 하면 안 되는 것이다. 어떤 세상을 꿈꾸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세상은 변화될 수밖에 없다.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결심을 하고 그 꿈을 꾸는 사람은 그 모습을 상상하고 어떻게 하면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지 진심을 다해서 찾아보게 된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돈 걱정하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상상을 하는 사람은 그 모습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할 수밖에 없다. 적어도 이것이 기본이다. 부자란 나의 미래가 아니라는 사람에게는 절대 그 꿈을 가질 수 없다.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해야만 그렇게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빈자의 꿈을 꾸고 빈자의 행동만 지금으로부터 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없다.

다른 사람에게 기대할 필요 없다. 내가 바뀌어야 바뀔 수 있는 것이다. 소설에서의 전지적 작가 시점도 아니고 우리는 결코 다른 사람의 생각을 제대로 알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사람보다는 스스로를 생각해야 한다. 내가 부자가 되고 싶다면 내가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 실패나 성공의 원인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을 필요도 없다. 삶의 이유나 원인을 자신에게 두고 자신에게 조금 더 집중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자신의 5년 뒤 10년 뒤 모습을 상상해 봐라. 부자가 된 모습을 상상했다면 그 자리에 당신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가. 누구든 살아가려는 노력을 한다. 이왕이면 부자가 된 모습을 상상하며 그 모습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