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책 : 습관적 몰입
저자 : 크리스 베일리
독서 : 197 - 245
휴식 또한 몰입만큼 중요하다
집중 하기위해서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하루의 대부분을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돌릴 수 있을까. 그것은 오히려 쉼으로써 집중을 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10분마다 한 번씩 시험을 추천하고 잠을 8시간 이상 푹 자라고 한다. 사실 나는 시간이 아까워 하루에 4 ~ 5시간을 잠을 자는데 휴식이 더 높은 효율을 줄 수 있다니... 믿기지도 않고 믿고 싶지도 않다.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할 때 집중하는 목적이라고 한다면 주위 환경에 시선을 빼앗기고 집중을 하지 못하면 그 시간을 비생산적으로 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창의적인 생각을 하거나 재충전을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면 제대로 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다. 때로 우리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일을 할 때가 아닌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길을 가면서 떠올리는 경우도 많다.
이 시간은 생각보다 우리에게도 유익하다. 우리는 가만히 있을 때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들 수도 있지만 오히려 이 시간은 우리에게 스스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내부로 시선을 돌리면서 창의적인 생각을 떠 올리거나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상태에서 보내는 시간의 48%는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며 방황한다고 하니 잘만 이용하면 우리에게 충분하게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도 있다. 제대로 된 몰입을 위해 집중을 하기 위해서 우리가 환경을 만든 것처럼 이 시간 또한 우리가 의도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외부의 것들만 우리를 흥미롭게 만든다고 생각하지만 우리의 내부 또한 외부만큼 흥미롭다. 우리의 감정, 미래, 환경 등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을뿐더러 평소에 잘 생각해 보지 못하는 것들이다.
좋아하는 일이나 해야만 하는 단순한 일 중에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이 시간을 이용하면 된다. 산책을 하거나 가볍게 티타임을 가지면서 가치 있는 생각이 떠오르면 보고 아이디어를 연결해 보자.
앞서 말한 것처럼 몰입하는 것은 굉장한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휴식을 통해서 에너지 보충해야만 더 많이 집중을 할 수가 있다.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은 집중을 하기가 어렵고 집중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 시간 또한 굉장히 짧다. 봉투를 타고 3시간 4시간 도서관에 앉아 있어 봤자 서울시 강남구에 집중을 할 수 없는 것은 누구도 알 수 있다.
휴식을 필요할 때 취해야 한다. 오히려 그 시간을 놓치게 된다면 에너지와 집중력을 보충 하기란 쉽지 않다. 학창 시절을 돌아보며 오히려 정부에서 상위권에 있는 친구들이 잠을 더 많이 자면서도 좋은 성적을 내곤 했다. 디젤이 머리가 더 좋은 것도 있었겠지만 오히려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휴식을 취하는 것은 시간을 버리는 것이나 게으른 것이 아니다. 오히려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않고 스스로를 몰아세우는 것이 더욱 어리석은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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