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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독서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부가 있었다 독후감(3)

by 인동후니 202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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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책 :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부가 있었다
저자 : 정민우(달천)
독서 : 193 - 273

지식만 있고 경험이 없다면 통장의 잔고는 변하지 않는다.


투자는 긍정적인 생각과 실행만으로도 상위 10% 이내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차피 안될 것이라 생각하면서 시작조차 하지 않기 때문이다. 막상 시작한다고 하더라도 장애물이 생길 때마다 쉽게 포기하기 때문에 부자가 되긴 쉽지 않다.

주식, 부동산 등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특히 우리나라는 부동산 불패라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를 통해서 자산을 증식해왔다. 부동산 투자를 하라는 말이 아니라 부동산 투자가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효과적인 자산증식 방법 중 하나라는 말이다. 많은 사람들은 돈이 없어서 부동산 투자를 하지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돈이 없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 부동산 투자다.

레버리지만 충분히 활용한다면 투자를 할 수 있는 범위는 더 광범위해질 수 있다. 투자의 방법 또한 갭투자, 경매, 공매 등 다양하다. 돈을 더 모으면 투자를 할 수 있을까? 그럼 얼마를 모으면 시작할 수 있을까. 아반떼를 사러 가면 소나타가 보이고, 그다음은 그랜저가 보인다. 적절한 타이밍이란 없다. 그저 자신이 들고 있는 범위 내에서 가능한 것을 하면 된다. 가능한 범위 내라는 것은 통장에 들어있는 돈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부동산은 원래 고가의 자산이다. 서울만 보면 강남은 평당 1억이다. 경기도만 하더라도 평당 3 ~ 4천만 원은 넘어간다. 하지만 30대 중위 연봉은 4000만 원 정도다. 열심히 월급만 모아서는 집을 살 수가 없는 시대다. 레버리지를 적절히 이용해서 투자하는 것이 정상이다.

부동산 투자의 첫 번째는 싸게 사는 것이다. 싸게만 산다면 충분히 안전마진을 가져서 쉽게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 그리고 부동산 특성상 투자금이 많이 들기 때문에 한번 묶이게 되면 재투자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 급매란 이름이 붙었다고 해서 무조건 싼 건 아니다. 시장보다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장의 관심을 받지 않는 물건을 바라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지금도 경매 시장을 살펴보면 많은 관심으로 인하여 낙찰가가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이 가진 돈에 맞춰서 좋지 않은 부동산에 투자를 하여 이도 저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자산 시장에는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이 있다. 투자자들은 이 사이클의 안에서 적절한 시기에 매수, 매도를 하면서 수익을 만들어 낸다. 모든 사람들은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 심리를 그와 반대로 움직인다. 상승장에서는 그것이 어깨인지도 모른 채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투자에 발을 담그고 정작 수익을 만들어줄 수 있는 무릎에서는 두려움으로 인해 투자를 시작하지 못한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시장에 적절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지금 시장이 과열된 상황인지 저평가인 상황인지는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쉽게 알아볼 수가 없다. 급매물을 나왔다고 하더라도 그 가격이 적절한지를 판단할 수 있는 눈이 없다면 쉽게 투자를 할 수가 없다. 우리가 투자를 할 수 없는 이유 또한 가격이 가치에 비해 적절한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부동산은 입지라고 한다. 입지에 대한 제대로 된 분석을 하고 확신을 가질 수 있다면 언제든지 좋은 물건이 나오면 투자를 할 수 있다.

부를 늘이고 싶다면 방법은 하나다. 관련된 정보를 찾아보면서 지식을 늘이면서 많은 경험을 해보는 것이다. 하다 보면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기고 그것은 자신만의 투자 철학이 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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