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책 :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부가 있었다
저자 : 정민우(달천)
독서 : 277 - 319
넘어지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움직여야 한다.
부동산 투자를 위해 완벽한 타이밍은 있을까? 부동산 하락이 끝나고, 금리가 안정되며, 내가 가지고 싶은 집을 살수 있을 만큼 자금이 여유로워지는 그런 타이밍 말이다. 만약 그런 적기가 온다고 하더라도 그 타이밍은 너무 짧아 투자하기가 쉽지 않다. 상승장에서의 투자 타이밍은 너무 짧고 하락장은 무섭기 때문에 투자하기란 쉽지 않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적절한 타이밍보다는 '지금'에 집중한다. 적절한 타이밍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지금 할 수 있는 투자를 한다.
시장을 예측하는 것이 가능할까? 상승, 하락, 횡보 3가지 중 하나일 테니 쉽게 맞출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는 예측이다. 부동산만 하더라도 많은 전문가들이 있고 전문가들마다 예측이 서로 다르다. 2021년만 하더라도 어떤 전문가들은 하락을, 어떤 전문가들은 상승을 예상했다. 그에 따른 이유도 다양했다. 누군가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했다. 코로나19발생으로 풀린 유동성으로 인하여 금리가 이렇게 단기가 상승하게 될 줄은 누가 알았겠는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하여 원자재가의 상승이 이렇게 심각해질지 누가 알았겠는가. 수요와 공급, 금리, 정책, 원자재 가격, 미시경제, 거시경제 등 많은 것들이 시장경제에 영향을 준다. 이 모든 것을 예측하고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투자는 예측보다는 자산 시장의 우상향을 믿고 대응하는 영역이다.
자산 시장에는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이 있다. 지속적으로 상승하거나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법은 없다. 특히 부동산의 경우는 '의식주'의 필수재이기에 너무 가격이 하락되거나 상승되지 않도록 정부는 정책을 써서 방어해 준다. 이전 정권에서는 유동성 증가로 인하여 자산의 가격이 급속도로 올라갔기에 이를 방어하기 위해 많은 억제책을 냈고, 이번 정권도 시기에 맞춰 부양책을 하나씩 내놓고 있는 중이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돈의 가치는 줄어들 수 없기에 실물 자산은 우상향 할 수밖에 없다. 특히 입지 등을 포함하여 희소성이 있다면 그 상승폭은 더 클 수밖에 없다. 부자가 되려면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저평가된 매물을 찾고 분석하고 투자하면서 경험을 쌓아야 한다. 지금도 부동산 하락장이라곤 하지만 누군가는 투자를 하고 수익을 얻고 있다.
시장이 좋지 않을 때 오히려 사람들의 관심이 줄게 되면 저평가된 좋은 물건을 살수 있다. 경제가 좋든 안 좋든 시장에서는 항상 돈은 돈다. 내 통장에 돈이 없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이 흐르는 길을 알아야 한다. 그 길을 알고 길목을 지킨다면 충분한 부를 이룰 수 있다. 고금리 시대에도 충분히 부를 이룰 수 있다. 고금리라고 하지만 미국과의 금리차는 약 2%다. 금리가 더 오르면 기업과 가계의 이자 부담으로 인하여 경제가 더 안 좋아질 수 있다.
투자를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현금흐름이 가장 중요하다. 꾸준히 현금이 흘러가야 이를 기반으로 해서 재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만 투자의 길이 보인다. 한 번도 안 해봤기 때문에 어려운 것은 당연하다. 안 해봐서 모른다는 것보다.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노력해 보는 것은 어떨까. 뭐든 하려면 행동을 해야 한다. 내적 동기에 의해 우리의 가슴이 뛰고 감정이 원해야 한다. 현실을 가로막는 장해물들로 인하여 원하는 결과를 바로 얻지 못하거나 시간이 정체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들은 우리의 성장의 자양분이 될 수도 있는 것들이므로 긍정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물도 고이면 썩는다고 한다. 물이 썩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흘러야만 하고 자전거도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페달을 계속 밟아 바퀴고 계속 구르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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