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투자 우석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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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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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인생투자
저자 : 우석
독서 : 139 -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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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생각을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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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은 자신만의 철학이 있다. 꼭 투자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자신의 기준을 만들며, 자신의 한계를 알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간다고 한다.

우리는 왜 부자가 될 수 없을까? 여태까지 자신의 투자 패턴을 한 번 생각해 보자. 자신만의 특정한 패턴이나 철학이 있었을까? 아마도 철학은 없었겠지만 패턴은 있었을 것이다. 다른 사람이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듣거나 보면은 그제야 똑같은 방식으로 투자를 하고 손절을 하거나 물린 경험일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반복이 되어 원금을 불리긴커녕 투자라는 말을 듣기만 해도 손사래 치게 만들었을 것이다. 그런 경험 한 번씩 있지 않나? 그리고 그 경험들은 우리들을 두 번 다시 투자를 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리거나 똑같은 패턴으로 실패를 하게 만들어 버린다.

그래서 '너는 어떤데?'라고 나에게 묻는다면 나라고 다를까 싶다. 제 블로그를 처음부터 봐오신 분이라고 한다면 나의 능력과 상관없이 근로소득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 것이다. 이후  다른 분의 추천으로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고 첫 투자에 실패를 겪고 있는 중이라 이후 멘탈을 강화하고 다음을 노리고 있는 중이다. 어떻게 보면 나 또한 첫 투자에서 원금을 회복하다 보니 잘못된 투자의 무서움이나 기회비용의 아쉬움 등을 스스로를 달래면서 스스로를 성장시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다.

성장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은 맞고 그렇지 않은 것은 틀렸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철저한 지식과 이성에 따른 판단보다는 자신의 배경지식과 감정에 따른 판단을 많이 하고 그것을 합리화 시킨다.
그리고 타인의 성공과 우리의 실패를 실력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우리를 둘러싼 제도와 체제 탓으로 돌리게 되어버린다. 자신에게 모자라거나 부족한 것은 없고 시대를 잘못 타고났거나 제도나 정책이 나에게 유리하지 않은 방향으로 움직인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이전 정권에서 집값이 폭등하고 지금 횡보나 하락을 하고 있는 것은 정권의 탓인가? 그리고 그 차이로 돈을 잃거나 번 것은 정권이나 부동산법 때문일까? 그것도 맞는 말일 수도 있지만 같은 조건에서 누구는 돈을 벌었고 누구는 돈을 벌지 못했다. 환경이 똑같다면 화살을 외부로 돌리며 정신승리를 하기보다는 한 번 더 곰곰이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

앞서 말한 것처럼 타인을 따라만 해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남들처럼만 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혼자서 성장할 수는 없으니 모방에서 시작은 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것이 없는 단순 모방에는 분명 그 한계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 갑작스러운 변화나 새로운 시작에서의 대응이나 행동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렇기에 자신만의 생각 기계를 향상시키고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남들을 따라 하다 실패한다면 원망이 늘겠지만 자신의 기준으로 실패한다면 경험이 늘 수 박에 없다.
타인과 비교하며 타인을 살지 말자.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실행하는 삶만이 성공으로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그리고 저자가 말하는 생각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시행착오와 독서 두 가지라고 한다. 경험과 독서는 많은 사람들이 항상 추천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다고 해서 그것을 따라 하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일 년에 책 한 권 읽지 않는 사람의 비율이 50% 이상이라고 한다. 예전과는 다르게 오디오북이나 이북 등으로 편하게 접할 수 있음에도 스스로를 바꾸려는 노력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리고 책을 읽어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 수 또한 많지 않으니 변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의 수는 상당히 낮을 것이다.
성공하려면 성장해야 하고 성장하려면 변화를 해야 한다. 모르는 사람, 알아도 하지 않는 사람. 결국은 어제와 내일이 똑같을 뿐이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목표를 세우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가. 스스로에게 한 번 물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