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대저택 더 마인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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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책 : 더 마인드
저자 : 하와이 대저택
독서 : 10 - 102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가난한 마인드를 버려야 한다

생각해 보면 학생 때는 그렇게 열심히 살지 않았던 것 같다. 고등학생 때까지는 책방의 단골손님이었고 신간 만화책이 나올 때마다 가장 먼저 달려가서 빌려보았다. 대학생 때는 FPS 게임, 플스 등에 많은 시간을 보내며 살았던 것 같다. 공부에 큰 뜻을 두기보다는 흘러가는 시간을 즐겼던 것 같은데... 지금의 나는 그때의 나와 너무 많이 달라진 것 같다. 굳이 이렇게 아등바등 살아야 되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너무 열심히 살고 있다. 안 그래도 높은 업무 강도로 힘든 회사인데 그중에서 더 힘듦을 자초한다. 열심히 공부를 하지 않았던 만큼 더 열심히 살고 있는 것일까? 모르겠다. 나는 근로소득을 사랑하기 때문에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믿기 때문일까.

사회생활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은 열심히 일하는 것과 부를 가지는 것이 동등하지 않으리라는 것은 다 안다. 우리는 자본주의 시장에 살고 있고, 우리의 노동력을 돈으로 환산해서 받는다. 그렇기에 더 많은 노동력을 쏟으면 당연히 더 많은 돈을 벌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렇게 부자가 되리라 꿈을 꾸는 사람이 많다. 스스로를 한번 돌아봐라. 그렇게 해서 우리는 부자가 되었는가? 아니면 그렇게 해서 주위에 부자가 된 사람이 있는가? 우리 주변에 없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부자가 되기란 결코 쉽지는 않다.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한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부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꿈을 꾸었지만 그것이 아니었다.

근데 사실 그렇게 슬퍼할 필요도 없다. 책에서 언급한 20 : 80으로 유명한 팔레토 법칙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100명 중 겨우 20명이다. 나머지 80명은 그런 생각도 하지 않고 살아간다. 그리고 살아남은 20명은 과연 어떨까? 이 중에서 20%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 행동으로 옮기고 나머지 80%는 그저 생각만으로 끝난다. 100명 중에 겨우 4명만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다. 어떤 분야에서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도 비슷하지 않을까? 성공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을뿐더러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 또한 극소수다. 그렇기에 마음만 먹고 행동으로만 옮겨도 우리는 상위 4%가 된다. 생각만 해도 상위 20%고, 행동으로 옮기기가만 하면 상위 4%가 된다. 성공하고 부자가 되기 이렇게나 쉬웠을까.

하지만 우리는 가난 마인드에 갇혀있다. 앞에 말한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만 해도 성공을 할 수 있는데 우리는 가난 마인드에 갇혀 있어 앞으로 나아가질 못한다. 새로운 과제가 우리 앞에 떨어졌다고 생각해 보자. 어떠한 생각이 드는가? 해보기도 전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우리를 지배한다. 해야 할 이유보다 하지 말아야 할 변경 거리를 찾는 것이 바로 우리의 모습 아닌가. 결코 이렇게 해서는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가난 마인드가 아니라 부자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실패한다는 생각보다는 성공한다는 생각으로 우리를 채울 수 있어야 한다.

가난했던 것은 미래가 아니라 과거의 일이다. 우리의 미래는 지금의 우리의 행동과 생각에 달려있다. 우리가 조금 더 노력해야 하는 이유 또한 그 때문이지 않을까? 과거에 불행했다고 해서 미래가 불행하리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과거에 행복했다고 해서 미래 또한 행복할 수는 없다.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미래는 바뀔 수밖에 없다. 하얀색을 생각하면서 주위를 돌아보면 하얀색이 더 잘 보인다. 노란색을 생각하고 주위를 돌아보면 주위에 노란색 물건들이 더 잘 보일 수밖에 없다. 가난과 실패만 생각하면서 세상을 돌아보면 가난과 실패만 보인다. 성공과 부자만을 생각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면 부자와 성공이라는 세상이 우리에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만으로도 4%가 될 수 있다. 어떠한가?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하지 않을까?

부자가 되고 성공하기 위해서 우리의 마인드를 한번 셋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