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책 : 말의 진심
저자 : 최정우
독서 : 74 - 158
말과 행동에는 진심을 담아야 한다
말이라는 것은 상대방과 서로 의견을 나누기 위한 방법 중 하나다. 어떻게 해야 상대방과 서로 좋게 의견을 나눌 수 있을까? 그것은 진심을 다해야 하는 것이다. 우린 느 말뿐만이 아니라 행동, 표정 등에서도 그 사람이 얼마나 우리에게 진심인지를 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얼마나 솔직하게 우리를 대하는지를 안다. 솔직하지 못하다 보면 결국은 문제가 생긴다.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 선의의 목적이나 아니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해본 적은 한 번쯤 있을 것이다. 그 결과는 어땠는가? 아마 그 끝은 결코 좋지는 않았을 것이다.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불러온다. 그러다 거짓말이 쌓이다 보면 어느 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분간이 되기 어려운 지경까지 가기도 한다. 그리고 떳떳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우리를 지배한다. 만약이라는 것이 없겠지만 거짓이 아닌 진실을 말했더라면 그 상황은 어땠을까?
우리는 솔직하게 말하면 우리의 약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한 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우리의 약점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상대방이 자신을 속였다고 생각될 때 그것은 더 문제가 될 수 있음이다. 모른다고 틀렸다고 그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자신의 흠이라고 생각을 하기에 많은 잘못된 선택을 한다. 문제의 원인을 밖에서만 찾고 확실하지 않은 일에는 개입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모르는 척하면서 사는 것이 오히려 더 마음이 편할 때가 있다. 그래서 우리에게 남는 것은 무엇일까? 자신은 빼고 우리에게 남는 것은 무엇일까? 잘 모르겠다.
관계를 맺을 때는 그 당사자간 신뢰가 필요한데 서로 몸만 사리는 사이에서 그 관계가 돈독하게 만들어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모른다'라는 말을 그저 '나는 책임지기 싫은데'라는 말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진심으로 그 사람과 더 깊은 관계를 맺고 싶다면 모르는 내용도 함께 찾아봐줄 만한테 말이다. 관계를 맺기 싫은 건지 책임을 지기 싫은 건지.. 어떤 생각인지 모르겠다.
우리는 말과 행동으로 우리의 의사를 전달한다. 어떻게 보면 그것은 우리가 오랫동안 만들어 온 습관이다. 말과 행동은 수십 년간 살아온 우리 그 자체다. 그렇기에 자신과 마주 않는 사람들도 그 말과 행동으로 우리를 판단하는 것이다.
'자신의 행동이나 말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일지'를 한 번쯤 생각해 본 적 있을까? 우리는 늘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을 평가하고 판단하지만 자신이 내뱉는 말과 보여주는 표정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를 생각해 보는 사람은 잘 없는 것 같다. 아마 그렇다면 함부로 말을 뱉거나 행동을 하지는 않지 않을까?
방금 말한 것처럼 스스로를 한 번쯤은 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진심이 담긴 말과 행동의 힘을 다들 알고 있다. 하지만 상대방이 우리의 말과 행동이 진심이 담겨있다고 느껴질지는 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배우자에게 왕대 접을 받고 싶다면 배우자에게 여왕 대우를 해주라고 했다. 이처럼 상대방과 진심이 담긴 소통을 하고 싶다면 내가 먼저 진심이 담긴 말과 행동을 전달해 주라고 했다. 어떤 말을 하고 행동을 했는지는 시간이 지나가면서 잊힐 수 있다. 하지만, 그 행동과 말로 인해서 느껴지는 그 생각들이 그 사람의 이미지가 되지 않을까.
우리의 말과 행동에 조금은 더 진심을 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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