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독서

더 플래닝 줄거리

by 인동후니 2023. 12. 13.
728x90
728x170


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책 : 박성후, 나석규
저자 : 더 플래닝
독서 : 89 - 176

차별화가 필요하다


우리는 대부분 비슷한 삶을 살아간다.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 3끼의 밥을 챙겨 먹고, 하루의 8시간 정도를 수면에 쓰고 있다. 그리고 공평하게 24시간을 가지고 있다. 살아온 환경만 보더라도 대부분 비슷하다. 특히 20살까지의 삶은 더더욱 그럴 것이다. 지금이야 다양한 직업이나 취미 등을 가졌고 각자 다른
들은 알 것이다. 인간관계가 좋든, 일을 잘하든 뭔가가 남들보다 뛰어나야 그 기회가 우리에게 생긴다는 것을 말이다.

생각과 행동 모든 것에는 평범하기보다는 차별화가 필요하다. 모든 사람들은 다 24시간으로 살아간다. 다들 열심히 하루를 살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 삶 속에서 다름을 만드는 사람들은 성장하고 성공할 수밖에 없다. 간단하게만 생각해도 하루에 8시간을 회사에서 일하고, 8시간을 잔다. 나머지 8시간은 어떤 삶을 살았는가? 이 글을 보고 있는 이웃님들은 어떤 삶을 삶았는가요. 그리고 그 시간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사실 궁금하다.

왜 우리는 차별화를 위해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일까? 그것은 우리가 뭔가에 안주해있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 대충만 알아도 세상은 흘러갈 것인데 굳이 새로운 것을 도전하고, 기존의 것을 다시 부수고 조립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제 말한 것처럼 본질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은 필요하다. 내가 지금 보는 것이 전부일까?라는 그 말이다. 우리가 아는 것이 분명 전체가 아닐 것이다. 초등학생 시절만 하더라도 사칙연산만이 수학의 전부라고 생각하겠지만, 조금 있으면 미/적분이라는 난제를 만나게 된다. 이처럼 내가 아는 것만이 세상의 전부를 알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큰 그림으로 전체를 보는 눈도 필요하다.
등산을 하면서 눈앞에 있는 길, 나무, 바위 등에 집중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전체적으로 숲, 산을 바라보는 능력 또한 분명 필요한 것이다.

우리의 뇌는 아쉽게도 우리가 보고 싶은 것을 먼저 보게 한다. 내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들, 내가 보고 싶은 것들을 먼저 보게 하는 마법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어떠한 것은 선택에 앞서서도 나의 선택이 무조건 옳다는 편향에 빠지게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그것을 재차 확인하는 과정이나 시간을 가지지도 않는다. 그렇기에 우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선택하고 기대한다.

등산을 한다고 하더라도 길이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지만 우리는 늘 가던 길로만 간다. 나머지 길이 더 쉬울 수도 경치가 아름다울 수도 있지만 내가 알고 있는 이 길만이 최고라고 생각을 한다. 가장 안전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은 예 아니면 아니오 구성되어 있지 않다면 다양한 답들이 보여 그보다 더 많은 가능성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빨간색 안경을 쓰면 세상을 빨갛게 보이고, 파란색 안경을 쓰면 세상은 파랗게 보인다. 자신이 어떤 색상의 안경을 쓰고 있는지 알기는 쉽진 않지만 그렇게 보고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의심은 가질 필요가 있다. 그것을 깨닫게 된다면 그다음에 차별화를 만들 수 있다. 색안경을 끼고 있다는 현실을 깨닫고 안경을 내려놓은 다음 각종 색색의 안경을 끼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다.
어른들의 눈높이에서만 생각한다면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제대로 만들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해야 봐야 할 것이다. 다양한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만이 차별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본질을 파악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그 본질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제대로 된 질문을 통해서만 알아갈 수 있다. 남들보다 차별화가 된다는 것은 어떤 뜻일까? 남들보다 가장 먼저 하거나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거나 유일한 존재가 되면 되는 것이다. 이것은 기획의 영역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회를 사는 가장 기본적인 룰이다.

어느 분야건 성공하고 싶다면 하나만 생각하자. 우리가 할 수 있는 차별화는 무엇일까?

728x90
그리드형

'오늘의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대한 착각 올바른 미래 줄거리  (19) 2023.12.16
더 플래닝 요약  (2) 2023.12.13
더 플래닝 독후감  (19) 2023.12.13
질문 있는 사람 독후감  (42) 2023.12.09
질문 있는 사람 요약  (41) 202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