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책 : 시크릿브라더
저자 : 돈 버는 뇌 못 버는 뇌
독서 : 203 - 309
이제는 결심을 행동으로 옮길 시간이다.
예전에 한 광고에서 "Now or Never" 이란 것을 봤던 것 같다. 사실 그것이 광고인지 책인지 영화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남지만 저 말은 살아가면서 뼈저리게 느끼는 것들 중 하나다. 많은 사람들이 결심을 한다. 다이어트, 공부, 금주 등등의 말이다. 자신의 삶이 더 나아지기를 원하면서 많은 계획을 세우고 바뀌기를 결심을 하지만 그것을 성공하는 사람은 많이 없다. 성공을 떠나서 도전을 하는 사람은 많이 없다. 만약 그 결심을 지금 당장 행동으로 옮겼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무언가를 시작할 때는 항상 지금뿐이다. 언젠간 해야지 하는 결심은 그것을 시작하지 못하게 할뿐더러 시작을 하더라도 쉽게 포기하게 만들어 버린다.
사람들은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책을 보고 유튜버의 영상을 찾아보기도 한다. 하지만 왜 우리는 변하지 않을까?
학창 시절로 한번 돌아가 보자. 시험기간만 되면 친구들과 몇 시까지 공부를 하면서 얼마나 자신의 잠을 줄였는지를 서로 경쟁한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성적이 비례하지는 않았다. 회사 생활을 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회사에 많은 시간을 앉아있는다고 해서 자신의 성과가 그것과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이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지금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최선을 다한 사람은 후회가 없다고 한다. 살아가면서 후회했던 순간들을 떠올려보자. 결과보다는 최선을 다하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에 대한 후회가 아닐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시험 결과가 좋게 나오지 못했을 때는 전날 PC방을 갔던 자신을 탓했지 시험 결과 자체가 아쉽지는 못했다. 사람들은 열심히 하지 못했던 자신을 자책하며 과거로 돌아만 가면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그때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최고의 노력을 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까? 나는 잘 모르겠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부럽다. 나도 같이 사회생활을 시작한 친구가 서울에 큰 평수의 아파트를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에 배가 아팠다. 혼자만 투자를 잘해서 부를 독차지했다는 생각에 미운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그 당시 나에게 이야기했다고 하더라도 나에게 그런 용기가 있었을까? 우리는 결과로만 사람을 판단한다. 오리도 물 위에 편안하게 떠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물밑에서는 쉴 새 없이 다리를 굴리고 있다. 성공한 사람들 또한 그 성공을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했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지식을 늘여가며 노력을 한다. 우리가 후회와 시기를 하고 있는 이 시간에 말이다.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많이 남았다. 지금 1등이라고 해서 경기가 끝날 때 1등을 보장받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지금 하위권이라고 해서 경기가 끝날 때 하위권에 있다는 말 또한 아니다. 나의 미래는 내가 얼마나 내 계획을 실행으로 옮기냐에 달려있을 뿐이다.
하루에 몇 시간 공부했냐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무엇을 위해서 어떻게 했는지가 자신의 결과를 만들어 간다. 실행력, 지구력, 신념만이 자신을 강하게 만들어 준다. 책에서는 청개구리 정신이라고 하긴 했지만 난 신념이라는 말이 더 마음에 든다.
바뀌려는 노력은 다들 한 번 이상씩은 해봤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바뀌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럴 때는 자신이 속해있는 환경이나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 공부를 하려고 컴퓨터나 핸드폰을 멀리해야 하고, 그것보다 더 큰 결심은 머리를 밀고 산에 들어가는 것이다. 자신을 믿지 못하겠다면 환경과 시스템 변화의 힘을 믿어보는 것은 어떨까?
앞에 말한 것처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행력, 지구력, 결단이다. 이 세 글자만 마음속에 새긴다면 무엇이든 노력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의심하고 질투하는 시간에 자신을 위해 투자를 했으면 좋겠다. 내가 하지 않으면 그 어느 누구도 나를 위해서 뭔가를 해주지 않는다. 무엇이든 Now or Never다. 먹고 싶은 음식이 생각날 때만 Now를 외치지 말고..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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