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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독서

라이언 홀리데이 절제 수업 느낀점

by 인동후니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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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책 : 절제 수업
저자 : 라이언 홀리데이
독서 : 220 - 293

실패의 원인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찾아야 한다


누구에게나 시련은 있다. 어제 말한 것처럼 우리의 인생은 혼자만 하는 RPG 게임이 아니기 때문이다. 같은 책을 읽고서도 서로 다른 느낌과 생각을 가지는 것처럼 우리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기 때문에 내 생각대로 되는 것이 없다. 어떻게 보면 실패라는 느낌도 그로 인해 받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나는 내 계획대로 하였다곤 하지만 환경이 바뀌었기 때문에 결국은 일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그렇게 패배한 것이 내 탓일까? 내 탓이 아니라 환경 탓, 남 탓으로 하면 오히려 편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다음에는? 실패의 원인을 외부로 돌리는 순간부터 우리에게 다시 성공할 수 있는 기회는 그와 반비례하여 조금씩 줄어든다.

이처럼 질수 있다. 하지만 스스로 패배자로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잘못이다. 나는 늘 말한 것처럼 프로 농구와 프로야구 보는 것을 좋아한다. 농구는 한 시즌에 54게임 야구는 144게임을 한다. 한 게임 한 게임들이 모여서 이렇게 많은 게임들이 한 시즌을 만들어낸다. 타자의 경우는 4할을 넘기기가 거의 어렵다. 3할 5푼만 치더라도 타율 양 후보가 될 정도다. 3할 5분은 100개 중 35개를 안타를 친다는 말이다. 거의 1/3수준이다. 그렇다 말은 반대로 생각하면 2/3은 땅볼이나 플라이로 아웃이 된다는 말이다. 원래 성공할 확률보다 실패할 확률이 높은 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한 번의 실패로 인하여 스스로를 패배자로 치부하며 세상과 등지다 보면 이것이 진짜 패배자로 가는 길이 되어버린다. 오늘 안타를 못 쳐도 괜찮다. (사실 괜찮진 않겠지만) 내일 치면 되지 않는가. 프로에서 3개 중 1개만 쳐도 그것은 성공이다.

우리는 세상에 나오는 순간부터 프로다. 자신의 이름 3글자를 들고 사회의 수많은 경쟁자들과 경쟁을 해야 하는 프로다. 내가 끼기 싫다고 해서 끼지 않을 수 있는 전쟁은 아니다. 오늘 안타를 못 쳤다고 해서 좌절해버린다면 우리는 내일도 안타를 못 치게 되고 말 그대로 진짜 패배자가 되어버린다. 오늘 성공하든 실패하든 다음 기회는 또 온다. 거기서 만회를 할 수 있는 실력과 능력을 키우면 되지 않겠는가.

실패의 원인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찾아야 한다. 이게 가장 간단하고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한번 실패했다고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이성을 잃었다가는 결국 후회만 남기고 얻는 것은 전혀 없을 것이다. 화를 내고 짜증 내는 것에도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부정적인 감정에 너무 휩싸여 있다가는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쓸 에너지조차 다 소모하고 만다.
감정이 앞선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인내심을 가지며 감정을 절제할 수 있어야 한다. 충동을 우리를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만든다. 주식을 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충동 매수가 얼마나 위험한지 말이다.
기다리면 우리의 시간이 온다.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라고 생각하자. 행동을 해야 한다고 해서 닥돌을 하라는 말이 아니다.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이 무엇인지를 한 번만 더 생각해 보고 행동을 옮기라는 ㅁ라이다.

우리는 모두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다. 시간이 부족하다고 입에 살던 나 또한 매일 책을 읽고 이렇게 일기를 쓰면서 포스팅을 하지 않는가. 벌써 2월이다. 올해 초에 다들 목표를 여러 개 세웠을 것이다. 그 목표를 향해서 잘 달려가고 있는가. 아니면 그 목표가 달성 불가능한 목표라 스스로에게 자기최면을 걸고 있는가. 그날그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 Better than Yesterday라는 말처럼 어제보다 조금씩만 더 열심히 노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우리는 충분히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1등이 될 순 없다. 그 말이 우리에게 포기하라는 말은 아니지 않는가. 도전을 위해 노력해왔던 그 과정 자체가 나에게는 최고의 보물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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