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홀리데이 절제 수업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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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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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절제 수업
저자 : 라이언 홀리데이
독서 : 84 -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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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이겨내야만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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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리석다.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맞는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도 잘못된 행동을 하고 만다. 누구든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과식을 하고 살을 찌운다. 술을 많이 마시면 어떻게 되는지 충분히 알고 금주를 결심하지만 또 술을 마시게 된다. 다시는 안 해야지 하면서 결심을 하는 많은 것들을 다시 하는 사람들이 많다. 왜 그럴까.

그것은 바로 습관이다. 우리의 몸이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음주, 과식, 게임 다 좋다.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그 후의 부작용이 알기 때문에 스스로 절제를 해야 하는 법이다. 방금 말한 것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행동의 끝을 벌써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 결과를 직접 몸으로 겪어야만 생각을 하고 만다. 그것은 우리의 육체가 정신에게 이겼기 때문이다. 절제라는 것은 우리의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자유가 있다. 어쩌면 그 자유가 있기 때문에 육체에 의해 정신을 지배 당하는 건 아닌가 싶다. 습관. 육체에 지배당해서는 결코 이 습관을 고칠 수 없다. 재미있기 위해서 게임을 한다. 힘든 일을 이겨내기 위해서 술을 마신다. 하지만 다들 알고 있지 않는가. 게임 말고도 재미있는 일이 많고, 힘들 일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이 꼭 술이 아니어도 된다는 것을 말이다. 자신의 삶의 패턴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지한다면 '지금 당장' 그만두면 된다. 늦은 시기는 없다. 담배든 술이든 자신에게 해롭다고 인식되는 순간 그만둬라. 우리의 몸은 결국 우리의 정신에 이길 수 없다. 그만둘 수 없다고 하는 것은 변명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스스로를 해치는 습관들을 버리고 좋은 것들로 채워나가 보도록 하자. 우리에게는 해야 할 이유보다 하지 말아야 할 변명들이 더 많다. 운동을 시작했다고 생각해 보자. 자신의 체력을 강하게 하겠다는 이유보다는 오늘은 늦게 마쳐서, 피곤해서, 약속이 있어서 등등의 갖은 이유로 인하여 운동을 안 하게 만들어 버린다. 결국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포기해버리는 것이다. 포기도 습관이다. 결국은 쉬고 싶은 육체가 우리의 정신을 이겨 정신승리를 하게 만들어 버린 것이다.
원씽에서 습관을 가지기 위해서는 평균 66일 정도는 꾸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떤 이유를 대지도 말고 지금 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딱 2달만 미친 듯이 집중해 봐라. 그러면 어느새 그것은 자신의 것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열심히 해도 될지 말지 모르는 세상에 스스로 그 포기해버리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가.

너무 큰 것부터 할 필요는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부터 시작하면 된다. 늘 말하는 것처럼 처음부터 42km의 마라톤을 달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200m 운동장 한 바퀴를 도는 것이 그 시작이다. 그러다 보면 점차 뛸 수 있는 크기가 커질 수 있지 않을까. 또한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이다.
자신의 미래를 아는 사람이 있을까.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미래를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현재를 배팅할 수 있는 이유가 된다. 사람들은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것에는 불안감을 느낀다. 어떻게 보면 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도 이해가 된다. 느긋하게 현실에 있는 것 또한 그 사람대로 이유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열정을 가지고 변화를 하려고 노력한다면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우리의 미래가 움직이지 않을까.

기본에 충실할 것. 열정을 다해서 노력할 것. 이것은 어느 분야에서 기본이다. 다들 인생을 살아보면서 정말 죽을 만큼 힘들 만큼 한, 두 번씩 열심히 살아본 적 있지 않는가. 그 결과는 어땠는가. 성공, 실패로만 단정 지을 수 없게 자신을 성장시키지 않았을까. 그리고 노력한 만큼 자신을 성장시켰다는 자신감 또한 생기지 않았는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이것은 기본 중 기본이다. 얻고 싶다면 더 움직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