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스테로이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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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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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비즈니스 스테로이드
저자 : 포리얼(김준영)
독서 : 142 -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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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24시간 작동할 판매 시스템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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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말한 것처럼 물건이나 서비스를 팔기 위해서는 고객이 우리의 물건에 관심을 먼저 가지도록 만들어야 한다. 잠재 고객들의 관심을 최대한 가지게 만든 다음 그들에게 교육과 진단을 통해서 구매를 하기 위한 행동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결국은 사업이라는 것은 필요한 사람에게 물건을 파는 것이다. 어떤 고객이 이상적인 고객이라고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우리의 것에 관심을 가져줄 만한 고객들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생각해 봐라. 우리가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바로 알 수 있을까? 절대 불가하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했다. 오랜 친구의 마음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우리다. 가까운 사이도 이런데 합리적인 소비자에 대해서 잘 알 수는 어려울 것이다.

이상적인 고객을 찾는 것은 노력이 필요하다. 고객을 주의 깊게 살펴본다면 알 수 있다고 한다. 자신이 대상으로 한 고객들이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는지를 관찰하고 그들에게서 공통점을 찾는다면 그것이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고객은 자신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기업에게 소비를 할 수밖에 없다. 고객의 숨겨진 열망을 정확히 알아차리는 기업은 성공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싶을 때는 그를 잘 살펴보고 그들에게 도움이 되거나 필요한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단지 기업과 소비자의 입장만 달라질 뿐이다.

고객의 숨겨진 열망을 찾는 것은 쉬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다. 사람마다 각자 원하는 것도 다르고 필요한 것도 다르다. 그리고 그것의 크기 또한 같이 않다. 하지만 살펴보다 보면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보이는 부분이 보일 것이고 이것을 빨리 캐치하여 상품화하는 사람에게는 큰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아이템을 선정하고 그다음에는 고객들에게 마케팅을 해야만 한다. 처음부터 고객이 내 제품을 사주길 바라는 것은 욕심이다. 우리가 먼저 그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다양한 미끼를 뿌리며 그들의 호감을 얻는 데에서 출발해야 한다. 무턱대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돈을 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연애할 때를 생각해 보자. 내가 어느 만큼 했다고 해서 상대방이 그만큼 나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지 않는 적도 많지 않던가. 상대방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호감을 가진 것만으로도 첫 단계로는 훌륭한 시작이다.

홍보를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떤 물건이 광고를 할 때 생각을 해보자. 가장 중요한 것은 제목이다. 카피 하나만으로도 몇십 년간 써먹는 기업도 충분하다. 구체적인 숫자와 타깃을 가지며 많은 의미를 부여하게 만드는 제목을 찾을 필요가 있다. 1-2줄의 제목은 우리의 시선을 빼앗기 충분하다. 그렇다면 이것은 벌서 성공한 것이다. 어떤 카피에 시선을 빼앗은 다음에는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책을 제공하며 새로운 문제 제기를 하면서 우리의 제목과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게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고객이 관심을 가지게 된다면 진정성을 가진 진실한 온도로 그들과 소통을 하여야 한다. 앞에 말한 것처럼 연애할 때를 생각해 보자. 상대방이 나에게 관심이 전혀 없는데 너무 가깝게 다가간다면 불편하게 느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가 불편하게 느끼지 않을 만큼의 온도로 그들과 소통을 하는 것이다. 사업을 해본 적은 없지만 정말 어렵고도 힘든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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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람을 떠나보내게 되었다. 정말 친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불구하고 그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나 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웠다. 바쁘다는 핑계로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 했던 게 너무 안타깝고 원망스러웠다. 이렇게 자책한다고 해도 바뀌는 것은 없고 내 마음만 더 아파진다. 남은 사람에게라도 잘해야지라고 결심을 하지만 그런다고 바뀌지 않을 현실에 다시 한번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이웃님들 다 들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