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은 침대 위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책 : 그레이트 마인드셋
저자 : 루이스 하우즈
독서 : 4- 91
사명은 침대 위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우리는 수많은 꿈을 꾼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꿈, 공부를 잘하고 싶다는 꿈, 승진을 잘하고 싶다는 꿈. 되고 싶은 것이 많고 하고 싶은 것이 많이 사람일수록 꿈의 크기와 가짓수는 다양해진다. 이웃님들은 어떤 꿈을 가지고 계시나요? 그 꿈의 크기가 크고 작고는 중요하지 않다. 어떤 꿈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사람마다 가진 것이나 처한 상황이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 또한 같을 순 없다.
사명이란 무엇일까. 사전적 용어로 '맡겨진 임무'다. 사실 최근 자기 계발서를 읽기 전까지는 '사명'이란 단어를 잘 쓰지 않았다. 뭔가 너무 거창해 보인 다곤 해야 할까? 꼭 해야만 하는 미션 같다고 나 할까.. 임무라는 것은 회사에서나 받는 거지 사람이 살아가는데 무슨 임무가 필요할까.
나이키의 창립자인 필 나이트의 사명은 ' 전 세계 운동선수들에게 자극과 혁신을 안겨주는 것이고' 유명한 마하트마 간디도 인류의 자유를 위해 자신의 사명을 가졌다. 알론 머스크는 우주로 가려는 계획을 세우고 그 목표를 열심히 진해 아고 있다. 우리에게 이런 거창 사명은 필요 없다. 자신만의 목표를 찾기만 하면 된다. 자신만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크다. 학생 시절만 생각하더라도 시험이라는 목표가 있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공부에 대한 몰입도는 차이가 난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의 사명이 그렇게 거창할 필요가 없다. 나를 포함한 내 가족들, 내 지인들이 조금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영향력 정도면 되지 않을까. 인류를 이롭게 할 필요는 없고 내 주변 사항들만 행복하게 만들어도 내 사명은 그대로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최근 많은 책들을 읽으면서 생각이 늘어났다.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를 말이다. 때로는 돈을 가장 많이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돈은 과정이지 결과는 아니다. 돈이 먼저 생각이 드는 사람은 돈이 충분할 때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를 한번 생각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우리의 인생은 현재 진행형이다. 부자라고 해서 평생 부자로 살 수 있다는 법이 있는가. 내 인생에 잠시 위기가 왔다고 해서 평생 힘들 것이라고 보장할 수 있을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이 때문에 내 인생은 더 행복해질 것이다. 아니 행복할 것이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세상은 바뀐다. 한 번의 실패로 좌절하고 포기하기에는 너무 인생이 아깝지 않은가. 아직 우리에게 제대로 된 인생의 황금기가 오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나라는 꽃이, 당신이라는 이름의 꽃은 아직 피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사명은 침대 위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침대나 소파에 누워서 생각만 한다고 우리의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행동으로 옮겨야만 바뀔 수 있다. 침대나 소파에 누워서 후회하고 생각만 하는 것이 우리가 원하는 삶이었을까. 농사에도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씨를 심고, 비료를 주고, 잡초를 뽑고, 물을 줘야 한다. 한 번만 할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주어야만 적절한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지도를 보고 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현재의 위치를 알아야만 한다. 우리 또한 마찬가지다. 자신의 정체성, 감정, 행동, 생각 등을 이해할 수 있어야만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도 제대로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해야 할 것에서 다른 사람의 의견은 필요치 않다.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루고 싶은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면 된다. 그러다 보면 자신도 발전하고 주변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미치게 될 수 있다.
인생을 하나로 정의할 수 없듯 우리의 사명이나 목표가 단 하나일 수는 없다. 나는 내 사명이 될 목표를 하나씩 찾아가고 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것을 찾고자 노력하고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웃분들은 어떤 사명을 가지고, 어떤 영향력을 가지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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