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책 : 골든티켓
저자 : 브렌든 버처드
독서 : 207~ 287
4장. 행동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 또한 정말 중요하다. 단계별로 각각의 의미와 중요도는 있듯. 어떤 일을 행함에 있어서 안중요한 단계가 있을까. 훌륭한 아이디어나 멋진 결심도 행동으로 옮겨야지 의미가 생긴다. 자신을 되돌아보며 반성하며 새로운 변화를 꿈꾸면 무엇하겠느나, 실제로 행동하고 변해야하지 진정변한 것이다. 머릿속으로만 백반 내일부터 다이어트 해야지라고 결심하는 것과 헬스장에 등록하러 가는 것은 천양지차다. 헬스장등록만 하는 것과 실제 운동하는 것 또한 같이 않다.
어떤 일이든 잘 마무리해야지, 다음에 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사람은 더 큰 자극을 원하기 때문에 작은 성공을 맛보게 되면, 그보다 더 큰 성공을 위해 노력한다. 어렵게 변화를 위해 목표를 정했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봐라. 어떤 책에서는 변화를 위해서는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고도 한다. 맞는 말이다. 잘못된 방향으로 간다면 그 만큼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떤 방향으로든 움직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직 나라는 사람이 변화를 위해 움직일 수 있구나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면 그것으로 성공이다. 처음부터 옳은 방향으로 갈 수는 없다. 잘못된 길임을 느끼면 돌아서 가면된다. 가는것 자체를 목표로 삼지말고 과정에 의미를 두면 된다.
운전을 하기 전에 '기름이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 잘못 찾아가면 어떻게 하지?'의 걱정은 충분히 할 수 있다. 하지만 다들 알지 않는가? 어떻게든 답이 있다는 것을. 남들에게, 그리고 스스로에게 증명해라. 내가 변화할 준비가 되어있고, 세상에 나갈 차례가 되었음을. 위기가 닥쳤을 때 가만히 앉아서 당하는 것보다, 맞서 싸우려고 노력한다면, 살아남을 확률이 더 올라가지 않을까. 도망친다면 우리 손에 얻을 수 있는건 하나도 없다. 우리는 세상과 싸울 수 있는 충분한 힘이 있다. 옆의 친구가 했다면, 앞에 동료가 했다면, TV속에 나오는 저사람도 했다면, 우리도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히 있다. 당신이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걸을, 우리만 모른다.
에너지는 퍼져 나간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춘 사람 옆에 있다면, 나에게도 그 에너지가 전달된다. 반대로 나의 에너지 또한 주변에 전파될 수 있다. 이왕이면 부정적인 에너지보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게 좋지 않을까? 나를 포함한 주변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는게 좋지 않을까. 내가 변한다면 자신만의 행복 뿐만 아니라, 주변 모든 사람이 행복해 질 수 있음을 알고 실천해라.
그리고 나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해라. 삶의 모든 가능성은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들로 인하여 내 삶의 성공 가능성이 커졌고, 나로 인하여 내 주변 사람들의 성공 가능성이 커질 수 있음을 알고 행동하자.
이 책을 읽고도 누구는 계획을 세우고, 누구는 그 계획을 행동하는 것까지 이어질 것이다. 반복해서 이야기하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미완성일 뿐이다. 처음 이 책을 리뷰했을때처럼 스스로에게 물어봐라. "나는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 나는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진정으로 노력하고 있는가" "아직도 나는 용기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이 질문들의 답은 객관식도 아니고, 불변의 진리도 아니다. 자신만의 답을 찾고, 찾아가는 과정이 바로 우리의 인생이 아닐까. 답은 못찾아도 괜찮다. 정답도 없고, 100점짜리 답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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