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팅 요약(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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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책 : 오케팅
저자 : 오두환
독서 : 209 - 298

변하고 싶다면 변해야 한다.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을 것이다. 만약 그렇게 느껴진다는 사람이 있다면 가만히 멈춰서 1년,2년 전의 자신의 모습은 어땠는지 생각해보자. 갑자기 불행해지는 사람은 없고 과거에도 비슷한 상황에 처했거나 감정을 느꼇을 것이다. 우리는 아무런 변화없이 불행한 채로 그 시간을 살아온 것이다. 왜 우리의 삶은 바뀌지 못했던 것일까. 정확히 말하면 바뀌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 맞겠다.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이다. 누군가는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열심히 산다고 해서 우리의 삶이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 현재의 삶은 과거로부터 영향을 받고 미래의 삶은 과거와현재로부터 영향을 받는다. 과거와 현재가 전혀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미래 또한 전혀 바뀔 일은 없다.   늘 말하는 것처럼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우리의 미래가 변하기 원한다면 그에 맞는 씨를 심어야 한다.

우리 모두는 뭔가를 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종일 바삐 움직이는 사람도 하루 24시간을 쓰고, 누워서 TV만 보는 사람 또한 24시간을 쓴다. 더 쓰고 싶어도 쓰지 못하고, 덜 쓰고 싶다고 해서 덜쓸수있는 것이다. 하루하루의 선택에 따라 우리의 삶은 흘러간다. 그렇게 흘러가는 시간들이 우리의 인생이다. 우리는 나무 하나는 보지만 그나무들이 모인 숲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자신의 하루에 대해서는 생각하지만 그것들이 모여서 인생이 되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는 것과 비슷하다. 여행을 할때 필요한 것은 오직 2가지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와 현재의 위치다. 이 2가지만 제대로 알고 있다면 어디에 있더라도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인생의 목표와 현재 자신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한다면 인생을 허투루 쓰는 일은 없다.

회사는 제대로 된 비전을 만들고 그것을 직원들에게 전파해야지만 직원들이 한마음한뜻으로 그것을 이루어 간다. 테슬라나 애플의 경우 이 비전을 자신의 숙명처럼 생각하면서 일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그럼 우리는 어떤가?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의 비전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아마 회사에 지원할때 말고는 그것을 생각해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회사를 떠나서 개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자. 인생에서 이루고자 하는 자신만의 비전이 있는가? 이 비전은 등대와 같다. 어둠이 내려와 아주 깜깜한 밤이 된다고 하더라도 어디로 가야할지 알려주는 등대처럼 비전 또한 무엇을 하고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모를때 우리를 제대로 된 길로 인도해줄 것이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의 비전은 고객들을 위하거나, 특정분야의 선두기업이 되거나 등을 가져간다. 어떠한 기업도 돈을 많이 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업은 없다. 자신들의 비전을 따라가다 보면 시장에서 선택을 받다보면 실적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개인또한 마찬가지다.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이룰만큼 많은 부를 얻고 싶어하겠지만 그것이 우리의 목적이 된다면 제대로 된 길을 찾지 못해 원하는 결과를 이룰 수 없다. 자신만의 비전을 찾고 그것을 따라가다보면 부는 부수적으로 따라올 수 있는 것이다. 한분야의 전문가로 꼽히는 사람들에게는 명예와 부가 따른다. 과연 그들이 처음목적지가 부자가 되는 것이었을까? 라고 한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우리는 경쟁사회에 살고 있고 우리가 차지하지 않으면 빼앗긴다. 사실 빼앗긴 사실 조차도 모르며 살아갈 수 있다. 그렇기에 남들보다 우위를 차지하고 싶다면 끊임없이 자신을 어필하며 자신의 가치를 홍보해야만 한다. 그것이 오케팅의 기본 중 하나다. 남들보다 자신있는 것을 계속찾아내고 그것을 자신만의 무기화시킬 수 있도록 하자.

어느덧 단풍이 물들고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 된것같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